그 인자와 예수님( The Son of Man and Jesus)
작성자
박 안드레 목사
작성일
2020-04-06 13:30
조회
933
그 인자로 오신 예수님.
신약성경에 기록 되어있는 네개의 복음서에 나타나있는 예수님의 주 된 칭호는 놀랍게도 "주"나 "메시아" 혹은 "그리스도"라는 호칭이 아니고 알쏭달쏭 한 언어인 "그 인자(그 사람의 아들)"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나 "그리스도"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면 직,간접적으로 그런 칭호를 시인 하시지만, 예수님 자신은 자기를 "그 인자(The Son of Man)"라고 부르시기를 즐겨 하셨읍니다. 물론 한국어 성경에는 대부분 "그 인자(The Son of man)"를 언어 습관상 그냥 "인자(Son of Man)”라고 기록 하였지만 원어 헬라어 성경이나 영어 성경에서는 정관사"그(The)"를 붙여서 항상 그 인자(The Son of Man)라고 기록하고 있읍니다. 이 칭호에서 정관사 "그( The)"가 매우 중요한데, "그 인자"라는 칭호를 우리가 바로 이해 할 때 , 예수님이 당신 자신을 어떻게 이해 하였으며, 예수님이 가져 오신다는 구원이 어떠 한 것인지 바로 이해 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인자라는 칭호에 대한 대표적인 두가지 오해를 알아 보겠읍니다.
첫째 오해는 "그 인자(그 사람의 아들)"라는 예수님의 칭호는 신이자 인간이신 예수님의 인성쪽을 강조하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다른 칭호는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그럴듯 한 해석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고대교회로 부터 오랜동안 그렇게 가르쳐 왔읍니다만 , 사실 그 고대 교회가 헬라문화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주축이었기 때문에, "인자(사람/인류의 아들) "라는 셈족 계통의 히브리언어에 친숙하지 못해서 그런 오해를 자아 내었다는 견해가 설득력이 있읍니다. 이 "그 인자"라는 예수님의 칭호가 단지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 입니다.
두번째 오해는 "그 인자'라는 칭호가 그 당시의 유대문서 특히 묵시 문학(Apocalyptic literatures )에서 유행 하였던 메시아의 칭호중 하나 이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인자라는 말 자체가 유대 문서에 는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이 단어 자체가 유대문서에서 자기칭호로 사용 된 적은 없다는것이 대부분의 신학자들이 동의 하는 사실입니다. 그예로 에녹1서 48:2절에 나오는 " that son of man "을 참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지요. 그리고 앞에 기술 하였듯이 예수님은 항상 인자(사람의 아들)라는 보통 명사 앞에 "그 (The, 헬라어 O')" 라는 정관사를 부쳐서 , "바로 그 인자" 혹은 "바로 그 사람의 아들"라는 의미로 그 호칭을 계속적으로 자기 고유의 칭호로 사용 하십니다. 헬라어 원어 성경에서도 항상 정관사가 앞에 붙어서 'O huios tou anthropou"로 기록 되어 있느데 여기서 O'는 "그", huios 는 아들, tou anthropou "사람의(인간의)"란 뜻입니다. 전술햇듯이 이 호칭중에 "그(The)"라는 정관사에 "그 인자"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풀어내는 열쇄가 들어 있읍니다. 유대문서에 가끔 나오는 보통 명사인 "인자(사람의 아들)"라는 단어는 그냥 단순히 한 "사람" 이라는 의미 입니다."사람"이라는 말에 "아들"이라는 단어가 부가 되어서 혼돈스럽습니다만 ,셈족언어의 하나인 히브리어에서 "아들"이라는 부속어가 "사람" 뒤에 바로 올 때는 실제적인 "자식"을 의미 하기 보다는 그냥 사람이라는 말에 붙어서 의미가 따로 없이 그냥 사람이라는 말을 강조해주는 부언적 단어 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아들" 혹은 "인자"라는 말은 히브리어 에서 그냥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냥 신이 아니고 "사람"이라는 말이 되는거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일반 명사 사람(인자)이란 말 앞에 항상 "그"라는 정관사를 써서 자기 칭호로 고유명사를 만들어 쓰시며 "그 사람"이라는 특정한 사람을 나타내시려고 하셨읍니다. 그럼 과연 그 때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지금부터 "그 사람"을 찾아 보도록 하겠읍니다.
구약성경의 27번째 성경책인 다니엘서를 보면 7장 13절에 "인자"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는 시편 8편에도 나오고 에스겔서에서도 여러 번 나옵니다. 다니엘 7장13절을 읽어 보면, "내가 또 밤에 환상중에 보니 "인자"같은이가 하늘 구름으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항상 계신 이 (하나님)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 할 것이니라".라고 기록 되어 있읍니다. 이 말씀을 해석하여 보면 다니엘 선지자가 밤중에 환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먼저 보았고,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 구름을 타고(원문; 구름과 함께) 오는 한 분을 보았는데 그 분이 인자(사람의 아들 즉 "사람")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인자 같은이가 구름을 타고 왔다는 것은 그 분이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신적인 존재(하나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술 햇듯이 구름은 구약에서는 오직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에 동반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예; 출19:9, 34:5, 민10:34, 12;5, 사19:1, 겔10;3)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 날 때 조차도 구름을 타고 나타 났다는 언급을 찾아 볼 수 없읍니다. 왜냐하면 천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구약성경과 유대인들의 묵시(계시)문학중에서 하나님의 출현(Theophany) 에 대하여 심도 깊게 연구한 신학자들의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보면, 우리는 다니엘 선지자가 환상 중에 본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신 인자(사람)같은 분이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있지만 신적인 존재, 즉 하나님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복음서에서 "그 인자"라고 부르며, 종말에 "그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천사들을 동반하고 와서 이 세상을 심판 하는 분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마24:30) 말씀하신 이유가 다니엘서의 그 인자를 암시하고 있음을 쉽게 이해 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예수님께서 "그 인자"라는 칭호를 쓰실 때, 다니엘 7장 13절에 구름을 타고 나타난 바로 그 인자를 가르키고 있다는것에 거의 모든 신학자들이 동의 합니다. 다니엘서 7장 13절에서 다니엘이 본 인자 같은이는 사람과 같은 모양을 하였지만 신적존재 즉 하나님인데 7장 18절 이하에서 잘 설명 되어 있읍니다. 그분은 종말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의 대표(Representative)적 성격을 띤 분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고 그들을 대표하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다니엘서에 기록된 인자라는 칭호를 자신의 호칭으로 삼아 "그 인자"라고 부르신 이유는, 당신 자신이 사람(인자)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내려 오신 하나님이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고, 종말에 그들을 대표(대신) 하는 분 이라는 것을 나타내려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자기 이해를 우리가 이해 할 때, 예수님이 신성과 인성을 함께 자기 안에 내포 하고 계신 그 인자, 즉 신이자 인간이신 구원자(대속자) 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니엘서 7:18장 이하를 다시 한번 간략하게 읽어 보겠읍니다. "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모든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중략)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였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중략)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단7:18-27)
이제 "그 인자"라는 칭호가 속에 내포 되어 있는 두번 째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겠읍니다.
구약성경 이사야서에는 소위 말하는 4개의 "종의 노래" 라는 성경 말씀이 기록 되어 있읍니다.(이사야서 42장, 49장, 50장, 53장) 예수님께서 "그 인자"라는 호칭을 사용 하셨을 때, 우선적으로 다니엘서 7장의 바로 그 인자를 의미 하셨지만, 동시에 이사야서의 종의 노래에 등장하는 "고난 받는 종"에 대한 이해 역시 암묵적으로 함축 하셨다는 것을 함께 상고 해 보겠읍니다.
상기 한 다니엘서에 연관 된 인자론과 같이 그 인자께서는 하나님의 성민을 모으시는 분이지만 ,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성민을 대표해서 자기 목숨을 속죄물로 드리는 "고난의 종"이라는 예수님의 자기 이해입니다. 이것은 마가복음 10장45절에서 그 인자가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 하신 구절에서 잘 알수 있읍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말씀 하시며 이사야서의 종의 노래 중 53장에 기록 된 "고난 받는 종"으로서 ,그 종의 노래에서 예언 한대로 우리 인간들의 죄를 위해서 대표적(Representative of) 이고 , 대신적(Instead of)인 죽음을 감당 함으로서, 다른 종의 노래 중의 하나인 이사야 42장6-7절에서 예언 된 (새) 언약을 세우며, 하나님의 참 백성을 모으고 대표하는 바로 "그 인자"이자 하나님에게 보내심을 받은 "고난 받는 종" 이라는 것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53장 종의 노래를 살펴 보면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앗도다,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이사야 53;5-6) 라고 기록 되어 있고, 42장의 노래에서는 "내가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이사야 42-6,7)라고 기록 된 것을 볼 때, 예수님께서는 "그 인자"로서의 소명과 더불어 "고난 받는 종"으로서의 소명을 함께 가지고 계셨고, 그 소명들을 "그 인자"라는 자기 호칭 속에 함축하고 , 자기 자신을 "그 인자"라고 부르셨다는 것을 이해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 인자'라는 예수님의 칭호에 내재된 내용들을 다시 간추려 보면, 예수님은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성민(거룩한 백성)을 모으고 그들을 대표하고 대신하는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사람의 옷을 입고 "인자"로 오셨으며,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고난 받는 종의 역활을 감당 하시여 대속적 죽음을 감수하시므로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죄사함을 이루고, 그의 흘린 피로써 제의적으로 "새 언약"을 세움으로 (마26:28. 막14:24,눅22:20) 예수님의 모든 사명을 성취 하신다고 보셨고, 이러한 자기 이해를 그 분의 자기 고유 칭호인 "그 인자"라는 칭호에 담아서, 당신 자신이 다니엘이 환상중에 하나님의 어전회의에서 본 인자의 모양을 한 바로 "그" 인자임을 들을 귀 있는 자들에게 나타내려 하셨던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기록 되어있는 네개의 복음서에 나타나있는 예수님의 주 된 칭호는 놀랍게도 "주"나 "메시아" 혹은 "그리스도"라는 호칭이 아니고 알쏭달쏭 한 언어인 "그 인자(그 사람의 아들)"입니다. 물론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나 "그리스도"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면 직,간접적으로 그런 칭호를 시인 하시지만, 예수님 자신은 자기를 "그 인자(The Son of Man)"라고 부르시기를 즐겨 하셨읍니다. 물론 한국어 성경에는 대부분 "그 인자(The Son of man)"를 언어 습관상 그냥 "인자(Son of Man)”라고 기록 하였지만 원어 헬라어 성경이나 영어 성경에서는 정관사"그(The)"를 붙여서 항상 그 인자(The Son of Man)라고 기록하고 있읍니다. 이 칭호에서 정관사 "그( The)"가 매우 중요한데, "그 인자"라는 칭호를 우리가 바로 이해 할 때 , 예수님이 당신 자신을 어떻게 이해 하였으며, 예수님이 가져 오신다는 구원이 어떠 한 것인지 바로 이해 할 수 있게 됩니다. 우선 인자라는 칭호에 대한 대표적인 두가지 오해를 알아 보겠읍니다.
첫째 오해는 "그 인자(그 사람의 아들)"라는 예수님의 칭호는 신이자 인간이신 예수님의 인성쪽을 강조하기 위함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다른 칭호는 예수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라는 그럴듯 한 해석입니다. 기독교 역사상 고대교회로 부터 오랜동안 그렇게 가르쳐 왔읍니다만 , 사실 그 고대 교회가 헬라문화 속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주축이었기 때문에, "인자(사람/인류의 아들) "라는 셈족 계통의 히브리언어에 친숙하지 못해서 그런 오해를 자아 내었다는 견해가 설득력이 있읍니다. 이 "그 인자"라는 예수님의 칭호가 단지 예수님의 인성을 강조하는 것보다 훨씬 크고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 입니다.
두번째 오해는 "그 인자'라는 칭호가 그 당시의 유대문서 특히 묵시 문학(Apocalyptic literatures )에서 유행 하였던 메시아의 칭호중 하나 이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인자라는 말 자체가 유대 문서에 는 자주 나오기는 하지만 이 단어 자체가 유대문서에서 자기칭호로 사용 된 적은 없다는것이 대부분의 신학자들이 동의 하는 사실입니다. 그예로 에녹1서 48:2절에 나오는 " that son of man "을 참고 하면 쉽게 이해가 되지요. 그리고 앞에 기술 하였듯이 예수님은 항상 인자(사람의 아들)라는 보통 명사 앞에 "그 (The, 헬라어 O')" 라는 정관사를 부쳐서 , "바로 그 인자" 혹은 "바로 그 사람의 아들"라는 의미로 그 호칭을 계속적으로 자기 고유의 칭호로 사용 하십니다. 헬라어 원어 성경에서도 항상 정관사가 앞에 붙어서 'O huios tou anthropou"로 기록 되어 있느데 여기서 O'는 "그", huios 는 아들, tou anthropou "사람의(인간의)"란 뜻입니다. 전술햇듯이 이 호칭중에 "그(The)"라는 정관사에 "그 인자"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풀어내는 열쇄가 들어 있읍니다. 유대문서에 가끔 나오는 보통 명사인 "인자(사람의 아들)"라는 단어는 그냥 단순히 한 "사람" 이라는 의미 입니다."사람"이라는 말에 "아들"이라는 단어가 부가 되어서 혼돈스럽습니다만 ,셈족언어의 하나인 히브리어에서 "아들"이라는 부속어가 "사람" 뒤에 바로 올 때는 실제적인 "자식"을 의미 하기 보다는 그냥 사람이라는 말에 붙어서 의미가 따로 없이 그냥 사람이라는 말을 강조해주는 부언적 단어 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의 아들" 혹은 "인자"라는 말은 히브리어 에서 그냥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냥 신이 아니고 "사람"이라는 말이 되는거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일반 명사 사람(인자)이란 말 앞에 항상 "그"라는 정관사를 써서 자기 칭호로 고유명사를 만들어 쓰시며 "그 사람"이라는 특정한 사람을 나타내시려고 하셨읍니다. 그럼 과연 그 때 "그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지금부터 "그 사람"을 찾아 보도록 하겠읍니다.
구약성경의 27번째 성경책인 다니엘서를 보면 7장 13절에 "인자"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 단어는 시편 8편에도 나오고 에스겔서에서도 여러 번 나옵니다. 다니엘 7장13절을 읽어 보면, "내가 또 밤에 환상중에 보니 "인자"같은이가 하늘 구름으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항상 계신 이 (하나님)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 할 것이니라".라고 기록 되어 있읍니다. 이 말씀을 해석하여 보면 다니엘 선지자가 밤중에 환상 가운데서 하나님을 먼저 보았고, 그 다음에 하나님 앞에 구름을 타고(원문; 구름과 함께) 오는 한 분을 보았는데 그 분이 인자(사람의 아들 즉 "사람")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인자 같은이가 구름을 타고 왔다는 것은 그 분이 사람의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신적인 존재(하나님)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술 햇듯이 구름은 구약에서는 오직 하나님이 나타나실 때에 동반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예; 출19:9, 34:5, 민10:34, 12;5, 사19:1, 겔10;3) 구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 날 때 조차도 구름을 타고 나타 났다는 언급을 찾아 볼 수 없읍니다. 왜냐하면 천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구약성경과 유대인들의 묵시(계시)문학중에서 하나님의 출현(Theophany) 에 대하여 심도 깊게 연구한 신학자들의 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보면, 우리는 다니엘 선지자가 환상 중에 본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신 인자(사람)같은 분이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있지만 신적인 존재, 즉 하나님이라는 것을 더욱 확신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자신을 복음서에서 "그 인자"라고 부르며, 종말에 "그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천사들을 동반하고 와서 이 세상을 심판 하는 분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마24:30) 말씀하신 이유가 다니엘서의 그 인자를 암시하고 있음을 쉽게 이해 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예수님께서 "그 인자"라는 칭호를 쓰실 때, 다니엘 7장 13절에 구름을 타고 나타난 바로 그 인자를 가르키고 있다는것에 거의 모든 신학자들이 동의 합니다. 다니엘서 7장 13절에서 다니엘이 본 인자 같은이는 사람과 같은 모양을 하였지만 신적존재 즉 하나님인데 7장 18절 이하에서 잘 설명 되어 있읍니다. 그분은 종말에 하나님의 거룩한 성도들의 대표(Representative)적 성격을 띤 분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고 그들을 대표하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다니엘서에 기록된 인자라는 칭호를 자신의 호칭으로 삼아 "그 인자"라고 부르신 이유는, 당신 자신이 사람(인자)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내려 오신 하나님이며,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으고, 종말에 그들을 대표(대신) 하는 분 이라는 것을 나타내려 하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자기 이해를 우리가 이해 할 때, 예수님이 신성과 인성을 함께 자기 안에 내포 하고 계신 그 인자, 즉 신이자 인간이신 구원자(대속자) 라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니엘서 7:18장 이하를 다시 한번 간략하게 읽어 보겠읍니다. " 지극히 높으신 자의 모든 성도들이 나라를 얻으리니 그 누림이 영원하고 영원하고 영원하리라.(중략)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였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중략)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단7:18-27)
이제 "그 인자"라는 칭호가 속에 내포 되어 있는 두번 째 의미를 찾아보도록 하겠읍니다.
구약성경 이사야서에는 소위 말하는 4개의 "종의 노래" 라는 성경 말씀이 기록 되어 있읍니다.(이사야서 42장, 49장, 50장, 53장) 예수님께서 "그 인자"라는 호칭을 사용 하셨을 때, 우선적으로 다니엘서 7장의 바로 그 인자를 의미 하셨지만, 동시에 이사야서의 종의 노래에 등장하는 "고난 받는 종"에 대한 이해 역시 암묵적으로 함축 하셨다는 것을 함께 상고 해 보겠읍니다.
상기 한 다니엘서에 연관 된 인자론과 같이 그 인자께서는 하나님의 성민을 모으시는 분이지만 , 그와 동시에 하나님의 성민을 대표해서 자기 목숨을 속죄물로 드리는 "고난의 종"이라는 예수님의 자기 이해입니다. 이것은 마가복음 10장45절에서 그 인자가 세상에 오신 목적을 말씀 하신 구절에서 잘 알수 있읍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말씀 하시며 이사야서의 종의 노래 중 53장에 기록 된 "고난 받는 종"으로서 ,그 종의 노래에서 예언 한대로 우리 인간들의 죄를 위해서 대표적(Representative of) 이고 , 대신적(Instead of)인 죽음을 감당 함으로서, 다른 종의 노래 중의 하나인 이사야 42장6-7절에서 예언 된 (새) 언약을 세우며, 하나님의 참 백성을 모으고 대표하는 바로 "그 인자"이자 하나님에게 보내심을 받은 "고난 받는 종" 이라는 것을 뜻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53장 종의 노래를 살펴 보면 ,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앗도다,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이사야 53;5-6) 라고 기록 되어 있고, 42장의 노래에서는 "내가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이사야 42-6,7)라고 기록 된 것을 볼 때, 예수님께서는 "그 인자"로서의 소명과 더불어 "고난 받는 종"으로서의 소명을 함께 가지고 계셨고, 그 소명들을 "그 인자"라는 자기 호칭 속에 함축하고 , 자기 자신을 "그 인자"라고 부르셨다는 것을 이해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그 인자'라는 예수님의 칭호에 내재된 내용들을 다시 간추려 보면, 예수님은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의 성민(거룩한 백성)을 모으고 그들을 대표하고 대신하는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사람의 옷을 입고 "인자"로 오셨으며,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하나님의 고난 받는 종의 역활을 감당 하시여 대속적 죽음을 감수하시므로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죄사함을 이루고, 그의 흘린 피로써 제의적으로 "새 언약"을 세움으로 (마26:28. 막14:24,눅22:20) 예수님의 모든 사명을 성취 하신다고 보셨고, 이러한 자기 이해를 그 분의 자기 고유 칭호인 "그 인자"라는 칭호에 담아서, 당신 자신이 다니엘이 환상중에 하나님의 어전회의에서 본 인자의 모양을 한 바로 "그" 인자임을 들을 귀 있는 자들에게 나타내려 하셨던 것입니다.
